
📌 진악산(737m)은 충남 금산군에 위치한 진산이자 영험한 산으로 유명합니다.
참다운 즐거움'이라는 이름처럼 산세가 수려하고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산 중턱에 위치한 보석사와 은행나무는 진악산의 상징적인 볼거리입니다.
오늘의 추천 코스는 사찰의 고즈넉함과 정상 조망을 모두 즐기는 보석사 코스입니다.
🌲 진악산의 매력: 보석사와 영험한 기운
금산의 영산
진악산은 금산군의 모든 산 중 으뜸으로 꼽히며, 예로부터 신령스러운 기운이 있다고 전해집니다.
정상 부근에는 맑은 날씨에 금강의 물줄기가 아련하게 조망되는 뛰어난 풍경이 펼쳐집니다.
천년고찰 보석사
들머리인 보석사(寶石寺)는 신라 헌강왕 때 의순대사가 창건한 천년고찰입니다.
사찰 이름처럼 금 캐던 곳에 세워졌다는 전설을 품고 있습니다.
경내에는 천연기념물 제365호인 수령 약 1,000년의 거대한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가을 단풍 시즌에는 은행나무의 황금빛 물결이 산 전체를 아름답게 물들입니다.
📌 보석사 경유 최단 코스 상세 가이드
진악산 등산은 주로 보석사나 개삼터 방면에서 시작합니다.
그중 보석사 코스는 사찰의 아름다움과 최단 거리를 겸비한 인기 코스입니다.
1. 추천 산행 코스 개요
- ✅ 코스: 보석사 주차장 → 보석사 → 보광사지 → 정상(영천봉) → 보석사 주차장 (원점회귀)
- 📏 거리: 왕복 약 6.5km ~ 7.0km 내외
- ⏱️ 소요 시간: 총 3시간 30분 ~ 4시간 30분 (휴식 및 보석사 관람 시간 포함)
- 🚩 난이도: 보통 (산세가 험하지 않아 초중급자에게 적합합니다.)
2. 구간별 상세 등산로 분석
① 보석사 ~ 보광사지 (초반 1시간)
산행은 보석사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사찰을 지나 본격적인 산길로 접어듭니다.
이 구간은 비교적 완만하고 숲이 우거져 편안하게 몸을 풀 수 있습니다.
중간에 작은 폭포와 계곡물을 만날 수 있어 상쾌함을 더합니다.
보광사지에 도착하면 잠시 쉬어가며 옛 사찰터의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② 보광사지 ~ 정상(영천봉) (중반 1시간)
보광사지 이후부터 정상까지는 경사가 다소 가팔라지기 시작합니다.
돌계단과 흙길이 번갈아 나오며 체력을 요구하는 구간입니다.
하지만 능선에 가까워질수록 조망이 트여 금산 일대를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정상 부근에는 평탄한 공간이 있어 마지막 힘을 내어 오르기 좋습니다.
진악산의 공식 명칭인 영천봉(靈泉峰, 737m)에 도착하면 정상석 인증을 합니다.
3. 하산로 상세 (안전한 하산)
하산은 올라왔던 보석사 방면으로 원점회귀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빠릅니다.
경사가 급한 내리막에서는 속도를 줄이고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내려오는 길에 보석사를 다시 한번 천천히 둘러보며 마무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놓칠 수 없는 진악산 인증샷 스팟
진악산 정상에는 크고 웅장한 영천봉 정상석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정상석 뒤로 펼쳐지는 충남과 전북 일대의 산그리메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세요.
가장 특별한 인증샷 스팟은 보석사 은행나무앞입니다.
특히 10월 말에서 11월 초 단풍이 절정일 때 방문하면 황금빛 인생샷을 건질 수 있습니다.
보석사 대웅전 앞에서 고즈넉한 사찰 풍경을 담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 진악산 연계 관광 및 먹거리
진악산이 위치한 금산은 인삼의 고장으로 유명합니다.
연계 관광 명소
- 금산 인삼시장: 금산 인삼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시장입니다.
- 개삼터: 인삼이 처음 발견되고 재배되었다는 전설이 있는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 칠백의총: 임진왜란 당시 의병들의 위업을 기리는 곳으로, 역사 교육의 장으로도 좋습니다.
금산의 별미
산행 후에는 기력 회복에 최고의 음식인 금산 인삼을 활용한 메뉴를 추천합니다.
인삼 튀김이나 인삼 갈비탕 등 다양한 인삼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어죽은 금산과 인근 지역의 별미로,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인기가 높습니다.
🚗 등산객을 위한 핵심 정보
- 주차: 보석사 입구 주차장을 이용하세요. (주차 공간은 비교적 넉넉합니다.)
- 특징: 등산로에 물이 많아 여름철 계곡 산행지로도 인기가 있습니다.
- 주의: 가을철 은행나무가 낙엽을 떨굴 때는 매우 미끄러우니 발목에 유의해야 합니다.

금산 진악산에서 영험한 기운을 받고 아름다운 은행나무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랍니다.